철도공단은 대구선 전기공사에 총 1,17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이달중 계약을 체결하고 2018년 상반기 완료를 목표로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최태수 철도공단 영남본부 기술처장은 “대구선 열차운행에 필요한 2만5,000V의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책임감있게 공사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선(동대구∼영천)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경부선과 중앙선을 연결해 동해남부선과 함께 영남권 순환철도망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며 2018년말 개통을 목표로 현재 48%의 순조로운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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