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김완선이 김광규에게 부황을 시술했다.
14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김광규를 위해 부항을 떠주는 김완선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완선은 지난 방송에서 줄배를 하며 힘들어했던 김광규를 기억하고 부항을 떠주겠다며 방에 등장했다.
김완선은 “저도 허리통증이 있어 광규 오빠 마음을 잘 안다”고 밝히며 김광규를 위한 부항 시술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광규는 “사실 부항이나 침을 무서워한다”면서도 부항을 직접 준비한 김완선을 위해 아무런 말 없이 부항을 맞았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김광규는 “허리가 원래 아픈데 계속 시원하냐고 물으니 거기대고 바로 아니라고 말도 못했다 사실 효과는 모르겠다 느낌에 좋아지겠지”며 김완선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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