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약속’ 이유리가 송종호에게 이별을 통보했다.
14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에서는 이나연(이유리 분)이 박휘경(송종호 분)에게 작별을 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나연은 장경완(이종원 분)의 집을 나와 자신의 집으로 향하다 박휘경을 만났다.
이나연은 박휘경에게 “여기까지만 해요 우리. 더 이상은 안될 거 같아요”라며 “세진(박하나 분)이 비밀 지켜줘야 하잖아요. 당신도 나도 그럴거잖아요”라고 말했다.
이어 이나연은 “고마웠던 말도 미안하단 말도 그냥 다 가슴에 묻고 갈게요. 아주 오래오래 고마워하고 미안해할거 같아요”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박휘경은 이나연을 가슴 깊이 끌어 안았다.
[사진=KBS2 ‘천상의 약속’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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