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도심에 떨어진 200억 원짜리 롯데 어음

검찰 수사로 어수선한데 어음 분실까지 해프닝까지

수백억 원짜리 어음이 서울 한복판에서 발견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14일 서울 남대문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시민 이모(33)씨가 남대문시장 인근 길거리에서 200억원짜리 어음을 주워 명동파출소에 신고했다.

해당 어음은 롯데카드가 자금조달용으로 발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발견 장소에서 약 500m 떨어진 곳에는 은행이 있어 직원이 은행으로 가져가던 중 실수로 떨어뜨린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수백만원짜리 수표 정도는 종종 분실물로 들어오지만 이런 고액의 어음을 본 것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롯데카드는 어음을 분실신고하고 재발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나은 인턴기자 babyeu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