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가 ‘엘르’ 7월호 화보 커버를 화려하게 장식해 관심이 집중된다. 이번 화보는 ‘엘르’ 중국 8월호 커버와 내지에도 실린다.
박신혜와 이번 화보는 양평의 한 전통 한옥에서 촬영했다. 박신혜는 무릎까지 내려오는 롱 헤어부터 엣지있는 업 스타일까지 다양한 헤어 스타일을 소화하며 매혹적인 모습을 보였다.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박신혜는 오는 20일 시작하는 SBS 새 수목드라마 ‘닥터스’에 대해 “그 동안 밝고 씩씩한 인물들을 연기했다면, 좀더 ‘사람다운’ 모습을 연기해보고 싶었다. 병원 안에서 의사와 인간의 경계선에 선 여자의 모습이 어떻게 비춰질지 궁금하다”라며 관심이 집중된다.
아시아에서 사랑 받는 한류 스타로서의 마음가짐도 보였다. “매 순간순간 감사하면서 소중히 여기려고 한다. 지금까지 내가 해왔던 걸 보고 좋아해주는 분들이니까, 앞으로도 건강하게 열심히 지금을 산다면 계속 좋아해주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박신혜가 커버를 장식한 ‘엘르’ 7월호는 오는 20일 발행될 예정이다.
[출처=엘르 제공]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