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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꽃비’ 이수창의 방해에도 임채원, 이주실 마주쳤다.

‘내 마음의 꽃비’ 이수창의 방해에도 임채원, 이주실 마주쳤다.




‘내 마음의 꽃비’ 이수창의 방해에도 이주실과 임채원이 만남을 가졌다.

15일 방송된 KBS2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에서는 김계옥(이주실 분)과 서연희(임채원 분)을 떨어트려 놓으려는 정희태(이수창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희태는 민선아가 장부를 잘못 적어 110만 원의 손해 본 것에 대해 “장부조작에 공금횡령으로 쇠고랑 찬다. 어차피 이렇게 된 거 네 손으로 사표 쓰고 나가라. 안 그러면 감옥 간다”라고 말했다.

이에 놀란 민선아는 어머니 서연희에게 모든 사실을 말했다. 그 순간 서연희는 정희태에게 연락을 받고 만났다. 이어 서연희와 만난 정희태는 민선아가 회사에 손해를 끼친 것을 언급하며 사장 김계옥(이주실 분)이 서연희와 관계 때문에 제대로 된 판단을 하지 못한다며 거리를 두라고 전한다.

이후 정희태는 민선아를 따로 불러 “복직하고 싶냐”고 물었다. 이에 반색하는 민선아에게 정희태는 “간단한 거 받아오는 건데, 내가 책임지고 복직시켜줄게“라고 심부름을 시켰다. 민선아가 아버지 동문회 모임에 못 가게 하려고 했다.



하지만 정꽃님(나해령 분) 덕분에 민선아와 서연희는 동문회에 참석했다. 이어 동문화 자리에서 서연희는 김계옥과 이영임(최완정 분)과 마주하게된다.

한편, KBS2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는 주중 오전 9시 20분에 시청 가능하다.

[출처=KBS2 ‘내 마음의 꽃비’ 방송화면 캡처]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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