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LH 영구·국민임대주택에 대한 사전 수요조사 등 공연 희망단지에 대해 참가신청을 받았고 신청 단지 중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선정한 전국 99개 단지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80여개 단지에서 문화공연을 진행했으며 이달 말까지 나머지 15개 단지에서 문화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공연예산은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하여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부담하고 있다”며 “단순 공연을 넘어 주민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공연장소 확보·제공 및 다과회 개최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성호기자 jun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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