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MC 그리가 음원차트 1위 소감을 밝혔다.
15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나이? 그것이 뭣이 중헌디?!’ 특집으로 MC그리, 신동우, 이수민, 샤넌, 다영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MC 그리는 “새벽 3시에 음원차트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에 아버지 김구라는 “발표 후 5위로 진입했고, 2시에 2위, 3시에 1위가 됐다”고 구체적인 설명을 덧붙였다.
MC 그리는 “차트 이용자의 80% 이상이 같은 곡을 들었을 때를 의미하는 지붕 킥을 세 번 달성했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또한 MC 그리는 “음원 차트 1위한 후에도 작업할 게 있어서 평소처럼 작업실에 갔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절친 신동우는 “MC 그리가 덤덤한 척했지만, 자기가 회사의 역사를 쓰겠다고 했다”고 폭로해 큰 웃음을 안겼다.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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