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파니가 김종국과의 관계를 해명했다.
16일 방송된 KBS 쿨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이하이와 스테파니가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스테파니는 김종국과 방송에서 보여지는 ‘썸’에 대해 “문자 주고 받는 사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종국에 대해 “굉장히 철저한 분이다. 모든 동생분들한테 잘 해준다”고 말했다.
스테파니는 ‘X맨’ 시절을 회상하며 “(윤)은혜 언니한테 엄청 잘해줬다. 그때 제가 춤을 정말 잘 췄는데도 선택 안 해줬다. 그 이후에도 채연 언니를 선택했다”고 전했다.
이어 “10년 만에 예능에서 만났는데 세레나데를 저한테 불러줘서 그때 커플된 이후로 연락 안했다”면서 “이상형이다. 노래 잘하고 한 여자만 굉장히 케어를 잘 할 거 같은 그런 느낌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출처=박명수의 라디오쇼‘ 공식 인스타그램]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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