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박유천 또 성폭행 혐의 피소..."범죄 인정 땐 은퇴"

가수 겸 배우 박유천(30)이 다시 성폭행 혐의로 피소됐다.

16일 YTN은 박유천 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고소장이 강남경찰서에 접수됐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고소인은 서울 강남의 유흥업소에서 일했던 20대 초반 A 씨로, 지난해 12월 업소를 찾은 박유천이 업소 내 화장실에서 자신을 성폭행했다고 주장한 것. A 씨는 “박 씨에게 거부 의사를 여러 차례 밝혔지만, 막을 수 없었다”며 “박 씨가 톱스타인 데다 자칫 생계수단까지 잃게 될까 봐 혼자서만 속앓이를 하고 있었는데, 비슷한 사건이 또 있었다는 기사를 보고 뒤늦게 용기를 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박 씨를 성폭행으로 고소했던 다른 유흥업소 여성은 “강제성이 없었다”며 나흘 만에 소를 취하했다. 그러나 경찰은 성매매 정황, 무고 등의 혐의에 대해 수사를 계속하겠다는 입장이다.

박 씨의 소속사인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방금 전 보도 된 박유천의 두 번째 피소도 사실 무근이며 명예훼손과 무고 등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박유천은 어떤 혐의라도 범죄가 인정될 경우 연예계를 은퇴할 것”이라고 전했다.



/연승기자 yeonvic@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