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에는 먼저 3개 블록에서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단지는 전용면적 59~84㎡, 총 2,803가구 규모다.
가장 큰 장점은 차별화된 ‘맘스 특화 설계’가 꼽힌다. 육아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평택맘들을 위해 여유롭고 행복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를 위해 단지 내에 맘스 아카데미·사우나·카페 등을 조성하고, 키즈캠핑파크와 어린이 물놀이터 등도 만들 예정이다.
이 밖에도 입지적 장점 또한 인기 요인이 될 전망이다. 올해 개통 예정인 SRT 평택지제역(가칭)을 이용하기 수월하고, 수서~평택 간 고속철도 노선이 개통되면 평택에서 강남까지 약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해져 강남권으로의 출퇴근 여건 또한 크게 향상된다.
단지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진사리 10-2번지 일대에 조성될 예정이다.
/정순구기자 soon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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