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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의 꿈꾸는 라디오’ 옥상달빛 김윤주 “권정열과 생활 패턴 달라 잘 못본다”

‘테이의 꿈꾸는 라디오’ 옥상달빛 김윤주 “권정열과 생활 패턴 달라 잘 못본다”




옥상달빛 김윤주가 남편 10CM 권정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6월 15일 방송된 MBC FM4U ‘테이의 꿈꾸는 라디오(이하 꿈꾸라)’ 친절한 초대석코너에 출연한 옥상달빛은 10CM의 ‘봄이 좋냐’가 음원 차트 1위 했을 때 배 아팠냐는 청취자의 질문에 김윤주는 “그 날 세진이랑 배드민턴을 두 시간 쳤다, 눈물대신 땀을 뺐다. (셔틀 콕이) 다 뜯어졌다”고 대답했다.

이어 10CM 권정열과의 신혼 생활에 대해서는 “집에서도 잘 못 본다. 생활 패턴이 너무 다르다. 정열이는 새벽 5시까지 작업하고 들어오는데, 나는 2시면 잠을 잔다”고 전했다.

또 권정열에게 들었던 심쿵했던 말은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결혼 후 밥을 해야될 거 같고 청소를 해야될 거 같은데, 두개 다 아무것도 안하고 마음이 불편할 때 (권정열에게) 미안하다고 했더니, ‘그걸 여자가 해야 된다고 생각해?’ 라고 말해줬다. 시간이 가도 너무 고마운 말이다. 그 말에 힘입어 아무것도 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박세진은 최근 관심가는 연예인을 고백했다. 박세진은 “연예인으로 좋아하는 거다. 너무 연예인 같다. 그 분은 딘이다”라고 전했다.

[출처=MBC]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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