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리가 본격적인 복수를 시작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에서는 이나연(이유리 분)은 박휘경(송종호 분)과 박유경(김혜리 분)의 회장 선출 주총에 참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주총회 발표 결과 박휘경이 박유경보다 근소한 차로 주주들로 부터 지지율을 얻으며 회장 자리에 오를 듯 보였다.
하지만 이나연(이유리 분)이 3%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안성주(김보미 분)의 대리인으로 등장해 박유경을 지지하며 박유경을 회장으로 만들었다.
이나연은 회장 자리에 오른 박유경에게 “아직 기뻐해서는 안 된다. 이제 시작이다”고 경고를 보냈다.
이나연이 박유경을 회장 자리에 오르게 한 이유가 복수와 어떤 관계가 있는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사진=KBS2 ‘천상의 약속’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