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톰 히들스턴과 바람을 피워 전 애인과 결별했다.
6월 15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테일러 스위프트(26)와 톰 히들스턴(35)이 키스를 나누는 장면이 목격됐다.
영국의 연예매체 ‘더 선’도 미국 로드아일랜드 한 해변가에서 두 사람이 키스를 나누는 모습을 포착, 표지에 실었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이 손을 잡고 걷는 모습도 함께 공개됐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2008년 배우이자 가수인 조 조나스부터 시작해 배우 테일러 로트너, 가수 존 메이어, 배우 제이크 질렌할, 코너 케네디, 아이돌 원디렉션 멤버 해리 스타일스, 2015년 DJ 캘빈 해리스까지 끊임없이 유명인 남성들을 만나왔다.
게다가 가장 최근까지 만났던 캘빈 해리스 측근이 한 연예 매체에 “테일러 스위프트와 톰 히들스턴의 열애로 헤어진 것이 맞다”고 두 사람의 결별 이유를 밝혀 테일러 스위프트가 바람을 피워 캘빈 해리스와 헤어진 것이 사실임을 입증하기도 했다.
[사진=더 선]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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