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성 홍지호 부부의 첫 만남이 공개돼 관심이 집중된다.
이윤성 홍지호 부부는 17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 출연해 가족의 일상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함께 출연한 이윤성의 어머니는 부부의 첫 만남이 자신 덕분이라고 말해 이목이 집중된다.
이날 이윤성의 어머니는 “치아가 좋지 않았는데 (이)윤성이가 사위 병원에 가보자더라. 그래서 딸이랑 같이 갔는데 그 때 우리 홍서방이 내 치아 핑계대고 우리 윤성이를 꾀었다”고 전했다.
이에 홍지호는 “치료값을 안내셔서 딸을 가져왔다. (이윤성은) 심청이야 심청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2004년 개그맨 김국진과 이혼한 이윤성은 방송인 겸 치의학 박사 홍지호와 재혼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출처=SBS ‘좋은아침’ 방송화면 캡처]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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