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천왕’ 백종원이 찾은 부산 수중전골 맛집이 화제로 떠올랐다.
18일 방송된 SBS 예능 ‘토요일이 좋다-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는 백종원이 부산 중구 국제시장 수중전골 맛집, ‘바다집’을 찾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백종원이 찾은 곳은 부산 중구 신창동 2가 17-13에 위치한 ‘바다집’으로 수중전골이 유명하다.
백종원은 “뭔가 물 안에 있다는 느낌보다는 궁중 전골에 가까운 느낌이다. 고급스러운 느낌인데 가격이 저렴하다”고 수중전골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국물을 떠먹기 시작한 백종원은 “입 안에서 단 맛이 확 퍼진다”며 “개운한 맛을 추구하시는 분, 콩나물국밥 등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좋아할 것 같다”고 수중전골의 맛을 설명했다.
‘바다집’의 수중전골은 낙지, 새우, 개조개 등 다양한 해산물이 들어가는데도 불구하고 8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SBS ‘토요일이 좋다-백종원의 3대 천왕’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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