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마동석이 OCN 새 드라마 ‘38사기동대’를 통해 성공적인 연기변신을 마쳤다.
마동석은 이번주 새로 방영을 시작한 OCN 드라마 ‘38사기동대’에서 어수룩한 공무원 백성일 역할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극을 이끌었다. 평소 강한 남자 캐릭터를 주로 연기하던 마동석이 완벽한 변신에 성공한 것.
마동석은 그러나 1회 어수룩한 공무원 역할을 잘 소화한 데 이어 2회에서는 특유의 포스를 뿜어내며 역시 마동석이라는 찬사를 이끌어냈다.
‘38사기동대’ 한정훈 작가는 “마동석이란 배우와 작업을 마다할 작가는 없을 것이다. 작품 기획 단계부터 백성일 캐릭터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나눴고, 마동석의 생각을 대본에 반영했다”고 전했다.
한 작가는 이어 “마동석이라는 배우가 아니면 절대 표현할 수 없는 현재의 백성일 캐릭터가 만들어진 것이다”고 덧붙이며 마동석의 연기변신을 극찬했다.
[사진=데이드림 제공]
/이주한기자 ljh36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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