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컨퍼런스는 지난 1986년부터 해마다 열리는 조선·해양 분야 세계 3대 학술대회 중 하나로 국제해양 및 극지공학의 국제협력과 기술개발, 최신 기술정보 교환, 학회 간 상호협력 등을 논의한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세계적인 석학 200여명 등 1,200여명이 참가한다. 20일부터 23일까지 13개 심포지엄과 221개 세션이 열려 800여편의 논문을 발표한다.
이를 통해 저유가와 글로벌 경기 둔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양플랜트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미래 정책 방향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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