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인 20일은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 등 일부 지역에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전국 주요 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은 17도에서 22도,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32도로 예측된다.
남부와 제주 일부 지역에서는 돌풍을 동반한 집중호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서울과 경기 지역은 구름 많고 흐른 날씨를 예상했다.
장마전선은 20일에 남부지방, 오는 21일에 중부지방에 각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관측했다. 수요일인 22일까지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고 일시 소강상태를 보이다 주말에 다시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이번 장마는 약 한 달 동안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했다.
[사진=NAVER 캡처]
/이주한기자 ljh36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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