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운영은 오는 7월 1일부터 하게 되며 59㎡ 규모에 2명의 운영인력이 근무한다. 센터에서는 전동휠체어 및 전동스쿠터의 타이어·모터·컨트롤박스 등 내·외장재 수리와 수동휠체어의 수리 서비스가 이뤄진다. 급속충전·공기주입 등 소소한 서비스도 제공해 서초지역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를 높일 방침이다. 또 수리기간 동안 필요에 따라 휠체어 대여, 긴급 이동지원, 출장수리 등의 서비스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향후에는 보장구 수리 전문인력 교육 등 직업재활 서비스를 통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이나 고용지원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재용기자 jyl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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