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캡틴코리아, 박재정이 출연 이유를 밝혔다.
19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32대 가왕 자리에 오르기 위한 복면 가수들의 맞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3라운드 가왕 후보결정전에서 캡틴 코리아와 돌고래의 꿈이 대결을 펼쳤다.
캡틴 코리아는 최호섭의 ‘세월이 가면’으로 무대에 올라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판정단을 사로잡았다.
이어 무대에 오른 돌고래의 꿈은 시나위의 ‘크게 라디오를 켜고’로 강렬한 카리스마로 무대를 꽉 채웠다.
승리는 돌고래의 꿈에게 돌아갔고 가면을 벗은 캡틴 코리아의 정체는 ‘슈퍼스타K 시즌5’의 우승자 박재정이었다.
박재정은 “역대 최악의 슈스케 우승자라는 오명을 벗고 싶었다”며 “진짜 제 목소리를 들려드릴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사진=MBC ‘일밤-복면가왕’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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