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한 아내상은 거동이 불편한 상이군경인 남편을 내조하고 자녀를 훌륭하게 키운 아내에게 주는 상으로 올해는 민화숙(64)씨 등 19명이 선정됐다.
민씨는 궁핍한 생활 속에서도 몸이 불편한 남편(상이 3급)을 내조하며 자녀들도 훌륭히 키우고 주변 판자촌 노인들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등 봉사활동도 열심히 해 수상자로 선정됐다./권홍우기자 hongw@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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