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정보석이 강지환이 죽었다고 믿었다.
2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에서는 혼수 상태에 빠진 강기탄(강지환 분)을 죽은 것으로 위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기탄은 조기량(최종원 분)을 구하려다가 차우(고윤)의 총에 머리를 맞고 의식을 잃었다.
이에 차우는 차량에 설치된 폭탄을 터뜨려 조기량을 살해하려 했다.
옥채령(이엘 분)은 어쩔 수 없이 차우에게 총을 쐈고 그 순간 차량도 폭발했다.
조기량은 차량 폭발사고를 이용해 강기탄과 유성애(수현 분)가 사망한 것으로 위장했다.
변일재(정보석 분)은 국정원 염형구 부장과 옥채령을 통해 강기탄의 죽음을 확신하게 됐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MBC ‘몬스터’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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