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보컬그룹 키스가 ‘슈가맨’으로 소환됐다.
21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유재석 팀의 ‘슈가맨’으로 키스가 등장했다.
솔지는 “리메이크를 한 적이 있다. 큰 사랑을 받았다”고 밝혔고 유재석은 “남자들에게 ‘고해’가 있다면 여자들에겐 이 곡이 있다. 그만큼 노래방에서 사랑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등장한 여성 보컬그룹 키스는 자신들의 히트곡 ‘여자이니까’를 부르며 무대에 올랐다. 키스는 녹슬지 않은 가창력으로 이별에 상처 입은 여성의 마음을 노래한 ‘여자이니까’를 열창했고 큰 박수를 받았다.
14년 만에 무대에 오른 키스 멤버들은 감격에 벅찬 모습이었다.
[사진=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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