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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다음달까지 소생활권 건강생태계 조성 토론회

서울시는 인구 10만명 안팎으로 3∼4개 동을 ‘소생활권’으로 묶어 주민 스스로 지역의 건강문제를 발굴하고 해결책을 논의하는 ‘소생활권 건강생태계 조성 토론회’를 다음 달까지 연다고 22일 밝다.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주민들이 모여 ‘건강’을 주제로 자유롭게 토론한다. 금천·노원·도봉·성동·양천·은평 등 6개 구 7개 소생활권에서 각각 진행한다.

서울시는 주민 참여를 독려하고, 단순한 의견 제시에 그치지 않고 주민들이 꾸준히 모임을 진행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형태로 발전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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