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에서는 최근 선박 발주 물량 감소와 중국 및 일본 조선업체와의 경쟁 심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조선업계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모색하고 전남 중소조선산업의 지속발전을 위한 전략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세미나는 박종환 목포대 교수의 사회로 주제발표와 지정토론으로 나눠 진행된다. 주제발표에는 양종서 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 선임연구원이 ‘한·중일 조선산업 경쟁력 분석 및 전남 중형조선산업 지속발전 전략’을 손창련 중소조선연구원 서남권본부장이 ‘레저선박 중심의 전남 중소조선산업 사업 다각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토론자로는 김우호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해운해사연구본부장, 박병훈 전남도청 조선산업팀장, 조대환 목포해양대 교수, 최홍식 신우산업 대표, 황재연 전남TP 정책기획단장이 참여한다.
/목포=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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