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6·25 전쟁 여성 유격대원 등 50명에 ‘호국영웅기장’

6.25전쟁 당시 유격대에 속해 북한군과 싸운 박애초씨.




서울지방보훈청은 오는 23일 6·25 전쟁 66주년을 맞아 전쟁 당시 유격대에 속해 북한군과 싸운 여성을 포함한 참전용사 50명에게 ‘호국영웅기장’을 수여한다.

호국영웅기장은 정부가 6·25 참전 유공자에게 감사하고자 수여하는 메달로, 지난 3년 동안 약 18만명의 유공자들에게 수여됐다. 보훈처는 올해 4,334명에게 호국영웅기장을 줄 계획이다.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리는 이번 수여식에는 6·25 전쟁 당시 유격대원으로 북한군에 맞선 여성 참전 유공자인 박애초 씨가 호국영웅기장을 받는다. 14살에 입대한 학도병 문용 씨와 최근 유공자로 등록된 강정인 씨도 호국영웅기장 수여 대상자에 포함됐다. 이번 수여식에는 6·25참전유공자회 회원 500여 명과 정세균 국회의장, 박원순 서울시장, 이경근 서울지방보훈청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권홍우기자 hongw@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