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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 분양현장] 대우건설 '평택비전 3차 푸르지오'

SRT 평택지제역 이용 서울 수서까지 20분대…'스마트 욕실' 눈길

대우건설이 경기 평택 용죽도시개발지구 A4-2블록에 짓는 ‘평택비전 3차 푸르지오’는 앞서 분양한 1,2차와 함께 대단지 푸르지오 브랜드 타운으로 거듭나게 된다. 평택비전 3차 푸르지오 투시도 /사진제공 대우건설




단지개요(대우건설)


수도권 남부에서 가장 활발하게 개발계획이 진행되는 경기 평택에 총 3,600여 가구 규모의 초대형 푸르지오 브랜드 타운이 조성된다.

대우건설은 경기 평택시 용죽도시개발사업지구 A4-2블록에 짓는 ‘평택 비전 3차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7층 11개 동 전용면적 73~97㎡ 977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73㎡A 200가구 △73㎡B 100가구 △84㎡A 397가구 △84㎡B 184가구 △97㎡ 96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특히 지난 2014년 분양 완료된 평택비전 1차 푸르지오 761가구와 올해 초 분양한 2차 528가구와 함께 총 3,600여 가구의 푸르지오 브랜드 타운으로 거듭나게 된다.

◇서울 수서까지 20분 내 도착 가능 = 평택은 다양한 개발 호재로 인해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보이고 있다. 올해 개통될 예정인 수서발 고속철도 SRT 평택지제역(가칭)과 삼성전자 고덕 산업단지 조성(내년 완공), 주한미군기지 이전(내년 이전), LG전자 산업단지 조성(내년 완공) 등 대형 개발 호재가 있어 꾸준한 상승세를 보인다.

단지가 위치한 용죽도시개발지구는 평택시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은 주거지역인 비전동과 인접해 기존에 조성된 생활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는 곳이다. 또 용죽도시개발지구는 대우건설을 포함한 대림산업, 현대산업개발 등 대형 건설사들의 브랜드타운이 형성돼 평택시 내의 새로운 랜드마크 지역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교통 환경도 편리하다. SRT 평택지제역을 이용해 서울 수서까지 20분대에 도착할 수 있어 ‘서울 생활권’이 가능하다. 또 1번, 38번 국도와 경부고속도로를 통해 평택 중심부 및 외곽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단지 근처에선 산단 통근버스를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한 출퇴근도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 뉴코아아울렛과 롯데마트, 평택시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소사벌택지지구의 중심상업지역과도 가깝다. 안성 신세계복합쇼핑몰이 내년에 조성되면 생활편의시설이 더욱 풍부해질 것으로 보인다.



교육환경은 단지 주변에 초중고교가 새로 생길 예정이며 평택시의 대표 학군인 평택고 등 명문학군이 인접해 있어 우수하다.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에 맞춤 스마트욕실 = 단지는 모든 가구를 4베이(Bay) 이상의 구조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팬트리장과 보조주방, 드레스룸 등 다양한 수납공간도 마련했다. 모든 가구의 실외기실을 효과적으로 배치해 가구 내 소음도 최소화시켰다.

특히 안방욕실 구조를 새롭게 바꾼 ‘스마트욕실’이 눈길을 끈다. 안방욕실의 세면대를 샤워 공간과 분리해 건식 파우더 공간에 배치해 고급스러우면서 편리한 생활 공간을 마련했다.

단지 내 동간 거리는 최대로 넓혔으며 모든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조망과 채광, 통풍 기능을 높였다. 피트니스 클럽과 골프클럽 등을 설치해 입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입면과 옥성 조형물 특화 디자인을 통해 다른 단지와 차별화시킬 예정이다.

이밖에 대우건설만의 친환경 상품인 ‘그린 프리미엄’을 적용해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시스템, 스마트 일괄제어 스위치 등을 설치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00만원대로 전타입 중도금무이자 혜택이 적용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평택시 비전동 1103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입주는 오는 2018년 9월이다. /권경원기자 nahere@sedaily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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