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달샤벳의 멤버 수빈이 매력 넘치는 화보를 공개했다.
22일 수빈이 bnt와 함께 한 화보가 공개됐다.
수빈은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달샤벳의 수빈이 아닌 수빈으로 내가 보여주고 싶고, 들려주고 싶은 노래”라며 두 번째 솔로 앨범에 대해 밝혔다.
이어 수빈은 “곧 나올 달샤벳의 앨범작업도 열심히 하고 있는데 이름처럼 시원한 음악으로 돌아올 예정”이라고 말했다.
수빈은 “지난 첫 앨범을 작업했을 때 자신감이 더 많았던 것 같다. 내 색깔이라는 생각으로 앨범을 냈다”며 “사실 속으로는 겁을 많이 먹었지만 댓글을 읽었을 때 의외로 반응이 좋았다. 사람들에게 더 사랑받고 싶은 음악을 쓰고 싶은 욕심이 생기니 어려워지더라. 그래서 초심을 잃지 않고 내가 마음에 드는 방향으로 연구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수빈은 “‘너희 언제 잘 되냐’는 말을 들을 때가 있는데 지금만 해도 너무 잘하고 있다는 생각에 나 자신과 멤버들을 토닥여주고 싶다”며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우리만 지치지 않으면 수명은 우리가 만드는 것”이라고 데뷔 6년 차 아이돌로서의 소회를 밝혔다.
한편, 달샤벳 수빈의 인터뷰와 화보는 패션지 ‘bnt 인터내셔널’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bnt 제공]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