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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픽스코리아, '블랙라벨' 당일 발송 서비스 개시





차량용품 전문업체인 네오픽스코리아(대표 이현구)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CMD 블랙라벨 대쉬보드커버의 일부 차종에 대한 당일 발송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블랙라벨’은 차종마다 다른 모양인 대쉬보드 위에 원단의 색깔과 라인의 색상을 달리하여 맞춤형으로 제작하는 햇빛가리개이다. 자동차 실내의 분위기를 고급스럽게 바꿔주는 동시에 자외선을 차단해 난반사 및 눈부심을 방지해주고 여름철ㆍ겨울철 고온ㆍ저온에 대시보드를 보호해 준다.

회사 이현구 대표는 “커버 밑면에 논슬립 고무패딩을 합포 처리한 최초의 제품으로 주행 중에도 커버가 흘러내리거나 밀리지 않아 출시 이후 지난 7년 동안 자동차 동호인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1:1 맞춤형으로 제작하다 보니 배송기간이 길어져 이번에 30여 종의 차량에 대하여 우선적으로 당일 발송할 수 있도록 생산 라인을 확장했다”고 밝혔다.



한편, 본 제품은 기아자동차의 K3를 포함해 현대자동차 아반떼AD, 쉐보레의 올란도, 삼성자동차의 QM3 등 30여 종의 기본 모델에 대해서만 당일 발송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제품 구매는 네오픽스코리아가 운영하는 네이버 스토어팜과 인터넷 쇼핑몰 등 인터넷으로만 구매 가능하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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