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문지애의 의자 댄스가 화제다.
지난 23일 오후에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는 ‘갱생 프로젝트’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문지애, 이상민, 이수근, 전효성이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예능감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댄스 요청을 받은 문지애는 전효성의 구두를 빌려 신고 나가 음악이 시작되자 전효성의 의자 댄스를 흉내냈다.
특히 문지애는 안무를 모두 기억해 자신감 있게 선보였으나 전효성의 섹시한 느낌과는 사뭇 다른 전체관람가 댄스로 폭소를 유발했다.
이에 유재석은 “의자를 빼야겠다”라고 말했고, ‘해피투게더3’의 출연진들은 “이번 댄스는 체육공원에서 볼 수 있는 춤이다”라고 평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해피투게더’ 문지애 방송화면 캡처]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