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오크니 선거구 개표 결과 잔류가 7,189표로 63%를, 탈퇴가 4,193표로 37%를 기록했다. 클라크매넌셔에서도 잔류가 58%, 탈퇴가 42%로 집계됐다.
스코틀랜드 지역은 브렉시트 시 경제적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돼 잔류가 우세했던 지역으로 예상을 벗어나지 않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스코틀랜드 지역 대형 선거구 중 하나인 글래스고의 개표율은 현재 56.2%로 집계됐다.
/변재현기자 humblenes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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