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직전 거래일 대비 95엔52전 높은 1만6,333엔87전(+0.55%)으로 시작했다.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Brexit) 여부를 묻는 국민투표 개표가 진행되고 있는 와중에 잔류지지세가 우세하다는 분석이 매수 심리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투표 종료 이후 여론조사에서는 잔류 지지 비율이 우세하다는 결과가 나왔으며 이후 미국과 유럽 주식시장은 잇따라 상승했다.
/이수민기자 noenem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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