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토요일인 25일 저녁 서울 한강 노들섬에서 야시장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푸드트럭과 상인들이 판을 벌이고 다양한 장르 음악 공연이 흥을 돋운다. 어린이 동반 시민도 즐길 수 있도록 자연 놀이교실이 운영된다. 전문 생태 가이드와 노들섬을 둘러보는 노들 투어, 노들텃밭이나 습지에 서식하는 동식물, 곤충을 살피는 생태 관찰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하려면 운영자인 밴드오브노들(www.facebook.com/bandofnodeul/)에 신청하면 된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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