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아가 아티스트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배우 정우성 이정재가 설립한 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컴퍼니는 이시아와 앞으로의 활동을 함께 하기로 했다고 24일 전했다.
이시아는 드라마 ‘시그널’에서 조진웅의 첫사랑 원경으로 등장했다. 짧은 등장에도 청순한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아티스트컴퍼니는 “그녀만의 청순하면서도 깊이 있는 이미지가 가장 큰 매력이다. 더불어 아직 보여줄 수 있는 게 더 많은 다채로운 이미지의 배우다”며 전속계약을 체결한 계기를 알렸다.
이어 “이시아가 배우로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만들어 나가며 좋은 배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진정성을 가지고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시아는 SBS 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로 본격적인 연기활동을 시작해 JTBC 드라마 ‘하녀들’에 이어 SBS 드라마 ‘리멤버: 아들의 전쟁’을 통해 차곡차곡 연기력을 쌓아왔다.
현재 KBS ‘별난가족’에서 강난이 역을 맡아 방송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출처=아티스트컴퍼니 제공]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