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종 임용후보자는 신원조사 및 결격사유 조회 절차를 마친 후 특이사항이 없는 경우 오는 7월 초에 임용될 예정이다.
이민종 임용후보자는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제41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변호사로 활동했으며, 전국장애인부모연대 법률 고문, 한국언어재활사협회 고문변호사,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상담센터 상담전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이민종 임용후보자는 “감사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상시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감사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취약분야에 대한 제도개선 및 서울교육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노현섭기자 hit81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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