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에어컨 실외기 작업중 추락사 …대기업 서비스센터 직원 '봉변'

진씨가 휴대하고 있던 도시락 가방 / 출처=삼성전자서비스지회




23일 오후 3시40분경 서울 노원구 월계동의 한 빌라 외벽에 설치한 에어컨 실외기 앵글이 무너지면서 현장에서 작업하던 대기업 서비스센터 직원 진모씨(45)가 추락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가전제품 수리를 담당하는 외근엔지니어 진씨는 이날 빌라 3층 창밖에 있는 에어컨 실외기를 점검하기 위해 난간에 매달려 일을 하다가 몸을 의지하고 있던 난간이 통째로 무너지면서 바닥으로 추락했다.



센터 관계자는 “시간에 쫓겨 근무를 하던 진씨가 안전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한 채 건물 밖에 있는 실외기를 점검하다 사고를 당했다”고 말했다.

경찰과 고용노동부 서울북부지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수사 중이다. /신은동인턴기자 shined0226@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