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 마이 프렌즈’ 이광수가 엄마 김혜자의 치매 소식에 눈물을 흘렸다.
25일 방송된 tvN ‘디어 마이 프렌즈’에서 이성재(주현 분), 오충남(윤여정), 문정아(나문희)가 조희자(김혜자)의 아들 유민호(이광수)를 찾아갔고 함께 조희자의 집으로 향했다.
이날 네 사람이 찾은 조희자의 집에는 조희자가 없었다. 네 사람은 함께 조희자를 기다렸다.
이성재는 유민호에게 어머니 조희자의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을 보여줬고 민호는 조희자의 치매 사실을 알고 눈물을 흘렸다.
유민호는 “엄마가 멀쩡했다. 그래서 어느 날 부터인가 CCTV를 보지 않았다”라며 자책의 눈물을 쏟았다.
[사진=tvN ‘디어 마이 프렌즈’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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