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우의 명곡’ 가수 알리가 양희은의 ‘아침 이슬’을 완벽 재해석했다.
25일 저녁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호국보훈의 달 특집’으로 꾸며져 이영현, 박기영, 김태우, JK김동욱, 알리, 카이, 레이지본이 출연해 경합을 펼쳤다.
이날 알리는 양희은의 대표곡인 ‘아침 이슬’을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알리는 직접 피아노 연주만으로 반주를 하며 자신의 목소리, 날 것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전달하는 데 최선을 다했다.
다양한 악기가 없이 꾸며진 무대는 알리의 청량한 목소리와 섬세한 감정을 관객들에게 있는 그대로 전달하며 큰 감동을 선사했다.
[사진=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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