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래원이 밝힌 ‘닥터스’ 출연 소감이 이목을 끌고있다.
김래원은 앞서 열린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날 김래원은 “처음 대본을 읽었을 때 당황스러울 정도로 오글거려서 부담스러웠다”고 전했다.
이어 김래원은 “막상 촬영을 하니 맛있는 대사들이 많고 재미있는 상황이 많은 것 같고 오랜만에 밝은 작품을 해서 설레기도 한다”며 “밝은 역할은 오랜만이기 때문에 주책으로 보이지 않을까 하는데 주변에서 귀엽다고 한다. 좋은 배우들과 함께 해서 좋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닥터스’는 과거의 상처를 딛고 의사가 된 두 남녀가 여러 인간 군상을 만나며 성장하고 평생 단 한번 뿐인 사랑을 시작하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다.
[출처=SBS ‘닥터스’]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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