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여름철 산사태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산사태 담당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전국 산사태방지 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
산림청은 이날 회의를 통해 그동안 기관별로 추진해 온 산사태방지 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여름철 산사태방지 대책을 공유했다. 또한 유관기관 협업방안 등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지난해 23년만에 산사태 무재해 해를 달성했다”며 “올해도 산사태 유관기관 협업체계 강화를 통해 산사태로부터 단 한명의 인명피해도 발생되지 않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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