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한국시간) 유로 2016 16강에서 잉글랜드가 아이슬란드에 충격적인 패배를 당한 가운데 잉글랜드의 미드필더 델레 알리(20·토트넘)의 여자친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이날 경기에는 잉글랜드 선수들의 부인이나 여자친구(WAGs, Wives and Girlfriends)들이 모습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미 얼굴이 많이 알려진 웨인 루니의 아내 콜린이나 조 하트의 아내 킴벌리 크루는 화장이나 복장을 캐주얼하게 입은 반면, 알리의 여자친구는 진한 화장에 파티 복장을 연상시키는 의상으로 주목을 끌었다.
영국 현지에서는 대중들이 그녀가 누군지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출중한 외모를 선보인 알리의 여자친구가 가장 매력적인 WAGs로 거론되고 있다고 매체는 보도했다.
또한, 경기가 종료된 후 알리와 여자친구가 입을 맞추는 사진이 포착돼 화제가 됐다.
한편, 알리는 지난 3월 런던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영국의 유명 모델 페르네 맥켄과 진한 스킨십을 나누는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
/김영준인턴기자 gogundou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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