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이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모습을 드러내 관심이 집중되고있다.
30일 방송된 KBS1 ‘인간극장’의 ‘소녀와 바이올린’ 4부에서는 전자 바이올리니스트를 꿈꾸는 13세 소녀 유에스더 양이 팝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을 만나는 모습을 보였다.
바이올리니스트로의 꿈을 키우고 있는 유에스더 양은 탁월한 재능에도 가난한 집안 환경으로 인해 더 이상 레슨을 이어갈 수 없는 상황. 그래도 유에스더 양은 인터넷을 통해 바이올리니스트의 동영상을 보고 따라 하며 연습하는 모습에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유에스더 양과 유진박은 딸을 안타깝게 여긴 어머니 덕에 만나게 됐다.
유진박은 유에스더 양을 만나 질문에 답과 조언을 하며 이야기를 이어갔다. 유진박은 유에스더 양의 재능을 눈여겨보며 다음을 기약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출처=KBS1 ‘인간극장’ 방송화면 캡처]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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