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제주도 편에서 육지에서도 쉽게 맛볼 수 있는 음식들을 소개했다.
29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예능 프로그램 ‘수요미식회’에서는 제주도 맛집을 주제로 가수 로이킴, 배우 정성화, 윤세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제주도에서 맛볼 수 있는 떡볶이부터 냉우동, 카레, 커피 등 친근한 메뉴들이 소개됐다.
먼저 떡볶이 맛집은 큰 새우와 한치를 튀김까지 더해져 제주의 맛을 선보였다. 전현무는 자신의 입맛을 사로잡았다고 전했다. 전현무는 “제주도까지 가서 내가 정말 좋아하는 음식을 먹게 될 줄 몰랐다. 정말 내 입맛이었다”고 말했다.
또 떡볶이 집 위치한 카페의 로즈마리를 즉석에서 꺾어 얹어주는 댕유자에이드를 소개했다.
그리고 냉우동과 돈가스를 주 메뉴로 한 맛집은 패널들의 극찬을 받은 곳. 발로 만든 반죽을 24시간 동안 숙성만든 면발에 훈연 고등어와 멸치를 이용한 국물이 맛을 자랑했다. 로이킴은 “이 집에서는 돈가스가 더 맛있었다”고 말했고, 홍신애는 “내 인생 돈가스라 부를만 했다”고 전했다.
또 제주산 딱새우와 돌문어를 넣은 카레집, 현지 주민들이 주로 찾는 백돼지 생갈비 집 등이 소개된 바 있다.
[출처=tvN ‘수요미식회’ 방송화면 캡처]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