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효율적인 패널 활동 위해 사무국도 신설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초대 패널위원장에 김운용(68, 사진) 미국 골프매거진 ‘세계 100대 코스 패널’이 선임됐다.
서울경제 골프매거진은 30일 국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TOP 10 코스’ 선정을 시작한 지 올해로 14년을 맞아 패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패널단 운용의 자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패널들의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될 신임 김 위원장은 한라대학교 석좌교수와 호서대학교 초빙교수를 맡고 있으며 제주 나인브릿지와 헤슬리나인브릿지 대표를 거쳐 중국 완다 백두산국제리조트 경영고문을 역임했다. 김 위원장은 “능력에 비해 과분한 짐을 지게 됐다”며 “앞으로 한국 골프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경제 골프매거진은 또 패널들의 효율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패널 사무국을 신설했다. 사무국장에는 채수종 골프매거진 본부장, 공동간사에는 이경철 패널(숙명여대 교수)과 정동철 골프매거진 편집장이 선임됐다. 사무국에서는 상,하반기 패널 정기모임은 물론 패널 소모임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패널들간 소통 강화와 골프장 섭외 등의 일을 하게 된다. 특히 골프매거진의 주요 사업인 ‘한중 10대 클럽 국가대항전’의 준비와 진행업무도 할 예정이다. /서울경제 골프매거진=황창연기자 golfhc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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