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성훈과 신혜선이 실제 연인을 방불케 하는 러브 라인을 선보였다.
30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신혜선 성훈, 토니안 김재덕, 서유정 송재희가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성훈에게 진짜로 설렌 적이 있냐”고 물었고 신혜선은 “한 번 있다. 상민이 연태에게 하나, 둘, 셋 할 때까지 하는데 설렜다. 홍조 올라왔다”고 밝혔다.
이에 성훈은 드라마 속 장면을 즉석에서 재현했고 신혜선은 부끄러워 어쩔 줄 몰라했다.
성훈은 “‘사람 일은 모른다’가 제 인생관이다. 극 중 캐릭터도 굉장히 좋아하는 여성상이지만, 실제 혜선이도 좋아한다. 두근거린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