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개발협회(KODA)는 협회와 24개 회원사 임직원 91명이 ‘통일나눔펀드’ 기부에 동참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기부 행사에서는 협회 사무국을 비롯하여 회원사 임직원이 1만원부터 50만원까지 정기기부 등을 내용으로 하는 개별 약정서를 통일과나눔재단측에 전달했다.
‘통일나눔펀드’는 통일과나눔재단이 모집·운용하는 기금으로, 남북 동질성 회복, 통일 공감대 확산, 북한 어린이 지원, 이산가족 상봉 지원 등 남북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통일을 앞당기는데 사용된다.
문주현 한국부동산개발협회 회장은“이번 통일나눔펀드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협회 차원의 지속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순구기자 soon9@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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