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지난 2일 오후 5시 45분께 대전 대덕구 B(70)씨 집 앞에서 B씨를 둔기로 내리쳐 숨지게 하고, B씨의 어머니(99)를 마구 때려 큰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현재 자신의 범행을 모두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A씨가 B씨 모자를 때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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