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시민청에서 시민이 찍은 한강 사진과 궁궐 영상이 전시된다고 4일 밝혔다. 5일부터 열리는 도시 사진전은 시민작가 40명이 ‘한강 재발견’을 주제로 3∼6월 한강둘레길을 탐사, 촬영한 것이다. 9일 시민청 활짝라운지에서는 유명 사진가 김홍희의 ‘철학이 있는 사진이야기’ 특강이 예정돼있다. 전시는 8월 24일부터는 뚝섬 전망문화콤플렉스에서 계속된다. 사진가 박종우가 찍은 서울 4대 고궁과 종묘 모습이 소리갤러리에서 6일부터 8월 15일까지 전시된다.
시민청 프로그램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시민청 홈페이지(www.seoulcitizenshall.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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