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한국 관광객, 페루 폭포서 사진 찍다 떨어져 사망

한국 관광객 1명이 페루 곡타 폭포에서 사진을 찍다가 떨어져 사망했다./ 출처=MBC 뉴스 화면 캡처




한국 관광객 1명이 페루 곡타 폭포에서 사진을 찍다가 떨어져 사망했다.

지난 4일(현지시간) 주페루 대한민국대사관과 AFP통신에 따르면 한국인 관광객 김모 씨가 지난달 28일 오후 1시께 세계에서 15번째로 높은 곡타 폭포에서 사진을 찍다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김 씨는 높이 220m 상단 폭포와 540m 높이의 하단 폭포 중 아래 폭포 위쪽 지역에서 사진을 찍다가 추락해 변을 당했다.

혼자서 페루를 방문한 김 씨는 독일 관광객과 서로 사진을 찍어주다가 떨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대사관 관계자는 “김씨가 사진을 찍은 뒤 폭포 아래를 내려다보다가 중심을 잃고 떨어졌다고 독일 관광객이 현지 경찰에 진술했다”며 “사고 수습 지원을 위해 영사와 직원 2명을 현장으로 급파했다”고 밝혔다.

페루 경찰은 김 씨의 시신을 지난 2일 수습했다.

/주현정인턴기자 hyunjeong1014@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